몇일전 헤어스타일를 바꿨다~
마지막 발악~~하는 심정으로
곱슬머리임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열심히 길렀었다.
조금만 참자~조금만 더 참아보자~~
ㅋㅋ 그런데
어느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졌다~
휴가내고 쉬다가~
부스스한 거울속에 내 모습을 보는 순간
거침없이 난 미장원으로 달려갔다.
정신을 차렸을땐......
이미 싹둑 잘려나가 어색한~
거울 속에 나를 마주하고 앉아 있었다~
우이씨~~~뭐시여~~이잉~~
ㅎㅎ 그런데 첨에만 어색하고 이상했지
지금은 볼매여~~~그치....ㅋㅋ
이렇게 나를 위로하고 있지만~
지금도 매순간 에구~~내가 왜 그랬을까이~~
마구 마구 후회 하는중~~